애스턴마틴 DB7

애스턴마틴 DB7은 V8의 후속모델로서 94년도부터 7천대가 넘게 판매되어

애스턴마틴 모델중 최고의 성공모델로 꼽히기도 합니다.

엔진은 3.2리터의 슈퍼차저엔진에 335마력의 성능을 자랑하며 쿠페버전과

컨버터블 버전으로 생산되었습니다.

이후 성능을 향상시킨 밴티지 모델이 등장하는데요 엔진도 6리터에 출력도

420마력으로 눈에띄게 성능이 좋아진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 때문인지 애스턴마틴 DB7의 판매량은 급감하게 되고 급기야는

99년에 생산이 중단되기에 이릅니다.

애스턴마틴 뱅퀴시

애스턴마틴 뱅퀴시는 2001년부터 생산된 모델로서 007 어나더데이라는 영화로

잘 알려진 자동차입니다. 뱅퀴시의 뜻은 정복하다라는 뜻이라네요..

2007년 생산이 중단될때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자동차 입니다.

성능은 5.9리터 엔진에 출력이 460마력이라네요.. 제로백은 4.4초정도구요

 2004년에 출시된 뱅퀴시S는 이것보다는 조금 더 좋겠죠? ^^

그런데.... 기어가 터치트로닉 기어.. F1에서 쓰이는 것과 같은 기어인데요...

요게 문제가 많아서 말들이 많았다네요... ㅋㅋ

문제없는 차량이 어디 있겠냐만은.. 적어도 ... 누구누구보단 좋을것 같네요.. ㅋㅋ

애스턴마틴 DBS

007영화를 보다가 느끼는 점이 영화에서 나오는 본드카들은 정말이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성능도 뛰어나고 외관도 멋있죠...

그중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애스턴마틴 DBS는 역시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인것 같네요..

5935cc의 엔진에 510마력의 최대출력 제로백이 4.3초정도면...

만약에 공도에서 이런차를 만난다면... 그냥 쭈구리가 되어드립죠.. ㅋㅋ

애스턴마틴 원-77

애스턴마틴의 양산차중 가장 빠르고 비싼 자동차인 원-77은 그 모델명처럼

77대만 한정생산된 모델입니다.

가격이 우리돈으로 약 21억원정도 된다는데.... 그래도 벌써 다 팔렸죠..

그중 중동의 갑부가 오일머니를 뿌려대며 10대를 낼름 잡순것도 화제가 되긴 했지만...

성능도 뛰어납니다. 양산차 기준 7.3리터 엔진에 710마력.. 제로백이 3.5초 정도...

정말 돈을 얼마나 벌어야 저런 차를 타 볼 수 있을까요?  ㅜㅜ

애스턴마틴 라피드

애스턴마틴 라피드는 월드카 어워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선정될 만큼

뛰어난 자동차입니다. 007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실 꺼에요.. ^^

라피드는 2010년 출시된 스포츠세단 입니다.

엔진은 5935cc V12기통 엔진에 제로백이 5.1초 정도인데요.. 

사실 성능도 성능이지만 그 외관이 너무 매력적이어서인지 성능은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되더라구요..

한대 만드는데 220시간 정도 걸린다니... ㄷㄷㄷ

근데.... 1200대정도 만들었다고 했나? 그러고는 단종되었다네요... ㅡㅡ